[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드리핀 주창욱이 활동을 임시 중단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8일 "주창욱이 차기 앨범 준비 과정 중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당분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에 따라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드리핀은 당분간 황윤성, 이협,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까지 5인 체제로 활동에 나선다. 드리핀은 4월 3일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는 "(주창욱의) 스케줄 합류 관련 안내는 추후 공지드릴 예정"이라면서 "당사는 주창욱군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리핀의 신보 '뷰티풀 메이즈'는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8시 컴백 기념 GV 이벤트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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