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솔로민박-한 번 더' 특집에서 시작부터 불타오르는 '로맨스 전쟁'이 펼쳐진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4월 4일 방송을 앞두고 일찌감치 '로맨스 풀액셀'을 밟은 '솔로민박'의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나는 솔로' 출신 남녀 출연자들은 '한 번 더' 특집에 걸맞게, 브레이크 없는 직진 행보를 보여줘 3MC 데프콘-조현아-경리를 과몰입시킨다.
우선 15기 정숙은 "분위기 어때?"라고 솔로남들의 마음을 떠보고, 15기 영수는 "이제 뭐 탐색전 하는 거지~"라며 눈치를 본다. 그런데 이때 11기 영식은 "나 얘기 좀 하고 올게"라고 벌떡 일어나더니, 곧장 탐색전을 시작한다. '솔로나라'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한층 민첩해진 11기 영식의 출격에 데프콘은 "확실히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나 보다. 무진장 빠르네!"라며 감탄한다.
이어 11기 영식은 8기 옥순을 찾아가 "혹시 얘기 좀 하실 수 있을까요?"라고 정중하게 묻는다. 8기 옥순은 "잠깐만요"라고 대화에 응한다. '솔로민박' 입성과 동시에 시작된 '핑크빛 무드'에 데프콘-조현아-경리는 "어머 어머!"라고 경악하며 '입틀막'한다.
11기 영식-8기 옥순에 이어 다른 출연자들도 각자 '1:1 대화'에 나선다. 11기 순자는 18기 영호와 마주 앉아 "다른 이미지의 되게 재미있는..."이라는 말을 건네고, 13기 광수는 "저 같은 사람이 많아 가지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17기 영숙을 '꺄르륵' 웃게 만든다. 저마다 시작된 '로맨스 돌진'에 데프콘은 "이런 자세가 좋단 말이야!"라고 어느 때보다 흐뭇한 '광대 미소'를 폭발시킨다.
6기 영수는 15기 정숙에게 "저 카페 찾아다니는 거 좋아해서"라고 자신의 취향을 공개하고, 데프콘은 "오, 저런 얘기까지?"라고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심지어 경리는 "이거는 운명이야!"라고 감탄을 터뜨리는데, 벌써 '솔로민박'을 핑크빛으로 휘어감은 '한 번 더' 특집의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
시작부터 화끈한 '솔로민박'의 러브라인은 오는 4월 4일 밤 10시 30분 '나솔사계'에서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