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화제작 ‘피라미드 게임’의 주연 배우 강나언이 첫 시구에 도전한다.
소속사 엔터세븐은 2일 "강나언이 이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의 3연전 첫 경기에 참석해 승리 기원의 시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강나언은 “첫 시구라 너무 떨린다. 불러주셔서 영광이고, 제가 승리의 요정이 되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3연전 경기 첫 날 시구자로서 마운드에 서는 만큼 힘찬 시구 폼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나언은 최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임예림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강나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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