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메디포스트가 미국 최대 규모 줄기세포 학술회의에 국내 유일 초청받았다.
▲ 메디포스트가 미국 최대 규모 줄기세포 학술회의에 국내 유일 초청받았다./사진=메디포스트 제공 |
메디포스트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줄기세포 재생의학 회의(Stem Cells Regenerative Medicine Congress) 2015’에 참가해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및 판매 전략 등을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줄기세포 재생의학 회의’는 국제 학술행사로 전 세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및 학계, 연구소, 공공기관이 참가한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행사에 퇴행성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국내 상용화와 임상 현황 및 향후 시장 진출 계획 등을 발표한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탯줄혈액) 유리 성체줄기세포의 원료인 ‘카티스템’ 뿐 아니라 지방, 골수 등 각 유래별 줄기세포의 상업성과 시장성에 대해 설명한다.
이승진 메디포스트 미국법인장은 “일본의 재생의학 규정 완화 이후 줄기세포 치료제의 상업 투여 성과에 대해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다”며 “전 세계 줄기세포 치료제 중 판매실적이 가장 높은 카티스템은 해외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