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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29일 컴백 확정…힙합 정체성 담은 신보

2024-04-04 16:07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가 데뷔 후 첫 컴백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4일 "82메이저가 오는 29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그룹 82메이저. /사진=그레이트엠엔터 제공



82메이저는 대한민국의 국가번호 '82'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지난해 10월 데뷔한 신인 그룹이다. 팀명은 '에이티투메이저'로 읽는다. 멤버들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매너로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약 6개월 만에 공개되는 82메이저의 새 앨범에는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여섯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무대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능력까지 고루 갖춘 멤버 전원의 강점을 살려 그룹의 뚜렷한 정체성을 나타낸 음악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데뷔 싱글 'ON', 올해 1월 진행한 첫 단독 콘서트 '82 PEOPLE' 등을 통해 힙합과 K팝을 절묘하게 매치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 82메이저가 새로운 앨범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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