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목요일인 3일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는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으며 강수확률은 60~70%다.
▲ 오늘날씨, 가방에 우산 '쏙' 소나기와 안개로 '흐린 하루' |
갑작스런 소나기에 대비하려면 우산을 챙겨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하루 전국의 예상 강수량(울릉도·독도 제외)은 5∼30㎜다.
특히 밤 사이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아침까지 일부 서해안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전망을 살펴보면 ▲서울 21~27도 ▲인천 21~26도 ▲강릉 20~27도 ▲대전 20~28도 ▲세종 19~27도 ▲광주 21~28도 ▲대구 21~29도 ▲부산 22~28도 ▲제주 22~28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