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다인이 이승기와 첫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이다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결혼기념일 축하한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면서 "예쁜 사진 많이 찍고 엄청나게 신났던 날. 물론 나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다인(왼쪽), 이승기 부부. /사진=이다인 SNS
사진에는 이다인, 이승기 부부의 결혼 사진이 담겼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인과 턱시도를 입은 이승기의 모습이다. 두 사람의 닮은꼴 미소가 눈길을 끈다.
또다른 사진에는 얼마 전 태어난 두 사람의 딸의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이다인, 이승기가 손으로 딸의 작은 발을 잡고 있다.
이다인은 "그리고 세 가족이 된 우리"라는 글로 이승기와 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다인은 지난 해 4월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이승기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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