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건설이 4일 강남구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힐스테이트 금호’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 '힐스테이트 금호' 항공 조감도 |
이 아파트는 성동구 금호동 금호 20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5개동 규모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59~141㎡ 총 606세대며 이중 73세대를 일반분양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한강과 강남이 가깝게 위치한 금호동에 입지한 만큼 강남권에서도 문의가 상당하다”며 “뛰어난 입지와 주변환경에 걸맞는 친환경·안전·가족 중심의 특화단지로 조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고 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