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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넷마블·NHN' 게임사 취업문 '활짝'...당신의 열정은 몇점?

2015-09-03 11:07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게임사 일자리 창출 적극적으로 나서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주요 게임사들이 하반기 공채 채용을 시작했다. 넥슨, 넷마블, NHN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게임사들이 잇따라 공고모집을 내면서 구직자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게임사들은 이번 하반기 채용에 학점, 외국어 능력, 자격증 등 보다는 직무수행능력을 중점에 두고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또 이번 채용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만들기’의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 넥슨 컴퍼니 2015년도 하반기 공채, 넷마블 2015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

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 컴퍼니는 오는 22일까지 2015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넥슨, 넥슨지티, 네오플, 엔도어즈, 띵소프트, 불리언게임즈까지 총 6개 법인이 참여했다.

주요 모집분야는 △게임 기획 △ 아트 △ 프로그래밍 △게임사업 △해외사업 △플랫폼엔지니어 분야다. 법인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신입은 기졸업자 또는 2016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학점, 공인영어성적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경력은 1년 이상의 유관 업무 경험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입사 지원서는 22일 오후 5시까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후 신입은 서류전형, 직군전형, 면접과정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경력은 개별 협의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세상에 없던 재미있는 게임 개발에 도전하고 싶은 꿈과 열정이 가득한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넷마블게임즈는 2015년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 모집을 7일~30일 진행한다. 이번 채용에는 △넷마블게임즈 △넷마블에스티 △넷마블몬스터 △넷마블앤파크 등 넷마블컴퍼니 14개사가 참가해 25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부문은 △게임제작 △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경영지원이다. 게임제작 부문은 PD, PM, 기획, 프로그램, 아트 등 전 직무에 대해, 회사별 선택이 아닌 게임 장르별로 세분화해 모집한다. 사업부문은 사업PM, 사업개발, 마케팅, 홍보 등 국내 전문 인재와 더불어 글로벌 인재도 선발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개발 부문은 보안, 플랫폼지원, 데이터분석, QA직무 등에서 인재를 다수 모집한다. 이 밖에 경영지원 부문도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공채는 신입과 경력직 전부를 대상으로 한다.

신입은 2016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경력은 관련 직무 수행 경험 1년 이상이면 학력과 학점 등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또한 경력직은 서류전형 마감일에 관계없이 지원과 동시에 서류검토 및 면접 전형을 진행하는 스피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지원 희망자는 30일까지 넷마블컴퍼니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후 신입은 필기전형, 면접, 인턴십(8주)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경력자는 실무면접, 임원면접이 채용절차로 진행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넷마블은 게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최고가 되고자 노력하며 전략적으로 생각하는 인재를 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하반기 기술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 16일까지 SW(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2016년 2월 또는 2016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지원 희망자는 NHN엔터테인먼트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 NHN엔터 2015 신입사원 공개채용

주된 업무는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클라우드·미디어·검색·광고 등 플랫폼 개발 △모바일, PC 환경에서의 웹 서비스 개발과 함께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이언트 SDK(AOS·iOS) 개발이다.

NHN엔터는 이번 신입사원을 ‘3기 TOAST Rookie(토스트 루키)’로 명명하고 회사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실력있고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 IT 기술 전문가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필 더 토스트는 지원자가 회사 생활을 먼저 경험해 보는 ‘일일 근무 체험 면접’이다. 지원자가 현재 근무 중인 선배 직원들과 같은 시간에 출근해 자신의 자리를 배정받고 하루 동안 일과와 회의를 함께하며 문제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체험형 전형이다.

지난해에는 1기는 상반기에 2기는 하반기에 진행, 50명 내외로 채용했다. 2015년에는 상·하반기 나누지 않고 이번 한 번에 모집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과 Pre-Test를 거쳐 ‘필 더 토스트’를 진행한 뒤, 최종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서류전형 발표는 9월 말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입사원으로서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와 얼마나 SW 개발 기본기가 잘 준비돼 있는지가 당락의 핵심 포인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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