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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호남·경남 찍고...조용병, 따뜻한 금융號 전국 누빈다

2015-09-03 15:28 | 김재현 기자 | s891158@nate.com

조용병 신한은행장, 취임이후 전국 현장투어 지속적 실시

[미디어펜=김재현기자] 조용하지만 강하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취임 이후 전국 현장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29일 대전·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6월3일에는 호남지역을 방문했다. 오는 8일에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을 찾는다.

   
▲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왼쪽)이 주거래 중소기업인 ㈜평화발레오 김상태 회장(오른쪽)과 대화하는 모습./신한은행
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조 행장은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과 영업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조 행장은 이 자리에서 "신한은행 임직원 모두 고객에게 저성장, 불확실성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계속 발전해 가실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고객의 니즈를 보다 세밀하게 살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 행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전국 주요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영업 현장의 고충과 금융 애로사항 등 생생한 의견을 즉각 반영키 위해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그간 충남지역으로 시작으로 호남지역을 찾아 중소기업 대표들과 오찬세미나를 가졌다. 또한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고객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아낌없이 격려했다.

한편, 조 행장은 오는 8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찾아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들과 오찬세미나를 가지며 현장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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