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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김구라·신성우·안재욱·김원준까지…평균 나이 59.6세 '쉰둥이 아빠들' 뭉쳤다

2024-04-11 17: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쉰둥이 아빠들' 김용건X김구라X신성우X안재욱X김원준의 '찐친 바이브'가 담긴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평균 나이 59.6세인 이들은 오는 4월 18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신규 예능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일상부터 '늦둥이 아빠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속풀이 토크'까지 선보이며 안방에 신선한 웃음과 공감을 안길 예정이다.

'쉰둥이'란 '부모의 나이가 쉰 줄에 들어서 태어난 아이'를 말한다. '쉰둥이' 대표 아빠로 불리는 신성우-안재욱-김원준은 각자의 자녀들과 함께한 '단짠단짠'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MC인 김용건-김구라는 이들의 이야기에 공감과 응원을 보내는 정신적 지주로 나서 안방에 따뜻한 웃음과 진한 가족애를 안겨줄 예정이다.

이번 공식 포스터에서 김용건X김구라X신성우X안재욱X김원준은 봄날의 화창한 날씨 속 두 번째 청춘을 맞이한 밝은 분위기를 풍겼다. 활짝 핀 벚꽃나무 아래서 티 타임을 즐기는 모습으로, 맏형 김용건은 센터에서 패셔니스타다운 스트라이프 카디건을 걸친 채 환한 미소를 보여줬다. 김구라 역시 그 옆에서 노란색 점퍼를 입고 손을 흔들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신성우는 트레이트 마크인 '묶음 머리'에 멋스러운 수염, 그리고 청춘의 상징인 청바지를 입은 채 감성 터프가이의 존재감을 뽐냈다. 안재욱과 김원준도 방부제 미모와 함께 댄디한 매력을 과시해 눈 호강 타임을 선사했다. 특히 포스터 상단에는 '오십찬란 인생 2회 차'라는 문구가 더해져 '쉰둥이 아빠들'이 새롭게 써내려갈 '지천명 육아'에 대한 기대를 드높였다.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제작진은 "평균 나이 59.6세인 '늦둥이 아빠들'이 육아를 통해 인생 2회 차를 시작한 만큼, 첫 만남부터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녹화 내내 오디오가 빌 틈이 없을 만큼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첫 만남부터 '찐친 바이브'를 제대로 풍긴 '쉰둥이 아빠들'의 전무후무한 회동이 공식 포스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갔다. 본방송을 통해 보여줄 이들의 인생 2회 차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쉰둥이 아빠들' 김용건x김구라x신성우x안재욱x김원준이 '오십찬란 인생 2회 차'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보여줄 신개념 리얼 가족 예능 '아빠는 꽃중년'은 오는 18일 밤 9시 30분 첫 회를 방송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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