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다음 주 전국 분양시장에서 총 8000가구가량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7980가구(일반분양 509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는 직전 주 1967가구 대비 6013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둘째 주 1만979가구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경기 성남시 ‘엘리프남위례역에듀포레’, 광주 북구 ‘운암자이포레나퍼스티체’, 대전 유성구 ‘유성하늘채하이에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영종진아레히’, 대전 중구 ‘문화자이SK뷰’ 등 3곳이 오픈 예정이다.
KR산업이 경기 성남시 복정1지구 B3블록에서 분양하는 엘리프남위례역에듀포레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 5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022년 진행했던 사전청약분 143가구를 제외한 367가구가 본 청약을 시작한다.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대전 중구 일대에서 문화자이SK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9개 동, 총 1746가구 규모로 이 중 52~84㎡ 12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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