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뮤즈 정소민과 함께한 2024년 여름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봄 캠페인 ‘타임 투 러브(Time to Love)’에서는 사랑할 시간을 기대하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했다면 이번 여름 캠페인은 ‘러브 플로우(Love Flows)’ 라는 타이틀로 부드럽게 물드는 사랑의 여정을 그려냈다. 뮤즈 정소민은 이번 화보를 통해 청초하고 자유로우면서도 때로는 환상적인 사랑의 순간을 표현했다.
로엠만의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한 여름 캠페인에서는 페미닌한 감성의 레이스 셋업과 자연스러운 조직감의 린넨, 가벼운 소재의 썸머 트위드 자켓 등 여름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다.
단품으로도 깔끔하게 입을 수 있는 ‘트위드 자켓’은 은은하게 반짝이는 실버 사를 사용해 입체적인 매력을 더했다. 수제 작업을 거친 프린지 디테일이 특징이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지난해 베스트 아이템이었던 ‘린넨라이크 반팔 자켓’은 올해 소재와 디테일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며 “린넨의 가볍고 시원한 소재감은 강화하되 일상 속 구김을 최소화하고 탄탄한 핏을 잡는 적당한 두께감의 어깨 패드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로엠의 여름 캠페인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 공개되며 정소민과 함께한 다양한 화보와 영상은 로엠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