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90년대생 돌싱들이 온다"…'돌싱글즈5' 5월 9일 첫 방송 확정

2024-04-16 12:57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N의 프랜차이즈 연애 예능 '돌싱글즈5'가 '90년대생 MZ 돌싱'들의 등장을 알리며 5월 9일 화려한 포문을 연다.

그간 '돌싱글즈'는 돌싱남녀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 아슬아슬한 동거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돌싱글즈'는 시즌2를 통해 윤남기X이다은 커플의 드라마틱한 만남과 '재혼'을 성사시킨 것은 물론, 시즌4에서도 제롬X베니타, 지미X희진 등 수많은 현커(현실 커플)를 탄생시키며 '돌싱 연애 예능'의 압도적인 진정성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MBN '돌싱글즈5'



지난 시즌 '미국 편'을 통해 미국 교포 돌싱들의 특별한 삶과 멕시코 칸쿤의 이색적인 풍광을 담아낸 데 이어, 어느덧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돌싱글즈5'는 다시 국내로 돌아와 '제주도 올로케' 촬영을 진행한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시즌4의 중계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나갔던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오스틴 강이 '돌싱글즈5'에도 함께하며, 어떤 시즌보다도 거침없는 입담과 날 것 그대로의 참견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돌싱글즈5'는 기존 '돌싱글즈' 시즌1~4의 편성 요일이었던 일요일에서 목요일로 자리를 옮겨,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MBN '돌싱글즈5'



이런 가운데 '돌싱글즈5' 제작진은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북돋는 첫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티저에서는 "미인이시던데요?", "이번 시즌엔 다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어"라는 출연진의 '찐 반응'과 함께, 어느 때보다 핫한 피지컬과 화려한 비주얼을 지닌 돌싱들이 속속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나이대가 다들 어려 보이지 않아요?"라는 질문과 함께 "모두 90년대생인 건가?"라는 멘트가 이어지며, 개성 강한 캐릭터로 무장한 MZ 돌싱들의 당당한 제주도 입성을 알린다.

제작진은 "새롭게 시작되는 '돌싱글즈5'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쟁취하기 위한 출연자들의 저돌적인 플러팅과 경쟁자를 향한 날 선 견제, 적나라한 삼각관계 등이 날 것 그대로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그 어떤 시즌보다도 역대급 '도파민'을 선사할, 90년대생 돌싱남녀들의 양보 없는 '연애 전쟁' 현장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돌싱 연애 예능 '돌싱글즈5'는 오는 5월 9일 MBN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관련기사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