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의 익산 부송 아이파크가 1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견본주택 조감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전라북도 익산시 일원에 공급되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가구 수는 △84㎡A 194가구 △84㎡B 119가구 △104㎡ 158가구 △123㎡ 40가구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단지 인근에 있는 대형마트와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궁동초등학교와 부송도서관은 단지 주변 500m 내에 있고, 주변 1㎞에 어양중학교, 영등중학교, 부송중학교가, 1.5㎞ 주변으로는 각각 부천중학교, 원광고등학교, 영등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교통환경은 반경 5㎞에 익산역과 익산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KTX와 SRT 등을 이용해 인근 지역은 물론 수도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마한로, 무왕로 등 주요대로가 인접해 시내 접근성을 갖췄고 주변의 익산IC 통한 호남고속도로 이용과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한 인근 광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194가구로 공급물량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84㎡A의 경우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또 모든 침실이 남동향과 남서향을 향하고 있어 채광과 통풍에 신경 쓴 것이 특징이다. 넓은 알파룸 공간으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양면 수납공간을 갖춘 현관 창고와 'ㄷ'자형 주방 구조를 채택했다.
84㎡B는 2면이 개방된 타워형 평면이다. 안방 수납공간을 확보하거나 넓은 침실로 활용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은 가변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판상형 대비 넓은 침실 공간을 확보했고 오픈형 주방을 채택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104㎡도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침실이 남동향과 남서향, 남향을 향하고 있다. 넓은 평수에 맞게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갖추고 있으며 알파룸과 펜트리가 모두 포함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평수인 123㎡도 4베이 판상형 평면에 전 세대 남동향을 향하고 있다. 광폭거실과 팬트리 2개소, 일자형 주방 구조를 채택해 개방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쾌적한 단지설계와 넓은 동 사이 거리와 단일 방향을 향하고 있는 동 배치로 인해 사생활 보호에 신경썼다. 아울러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로 조성됐다.
더불어 HDC IoT 시스템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돼 입주민들은 편리한 주거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업계 최초의 기술인 안면인식 시스템이(공동현관, 세대 현관)적용된다. 입주민들은 등록된 얼굴로 출입하게 되어 세대 보안은 한층 강화되는 셈이다. 또한,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 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 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푸시앤풀(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 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 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청약 일정은 이달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0일, 계약은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0월이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