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7일 ‘신한투자증권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7일 ‘신한투자증권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쏠-루션’은 증권사의 브랜드 및 서비스에 대해 대학생 고객 관점에서 느끼는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팬슈머 클럽이다.
이번 쏠-루션 1기는 아쉬움이나 불편함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단순 제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3개월 동안 마케팅 굿즈 제작, 플랫폼 관련 UI/UX 개선점 도출,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 과제를 수행했다. 신한투자증권의 실무자들과 함께 아이디어 공모를 넘어 실현을 위한 과정에 적극 참여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쏠-루션’ 1기 수료식은 주요 활동과 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수료증과 상장 수여, 우수 활동자와 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 최우수 1개 팀에는 200만원의 포상금과 2024년~2026년 신한투자증권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했으며, 우수팀 2개 팀에는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최우수 활동 인원 2인에게는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체험형 인턴사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쏠루션 1기 임샛별 학생은 “이번 쏠루션 활동을 통해 마케팅부터 MTS 분야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보는 경험을 했다”라며 “마케팅 활동뿐만 아니라 투자에 대한 관심도 상승하는 좋은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1기 활동을 통해 도출된 대학생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MZ세대 대상 MTS 경쟁력을 향상하는데 활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회사와 고객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