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허준 봉사단' 심상민 단장이 1116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부천시한의사회 '허준 봉사단'은 허준 선생의 인술애민(仁術愛民) 정신을 이어받아 의료 소외계층의 건강을 돌보고 아픔을 치료하겠다는 취지로 2010년 창단됐다. 부천시한의사회 소속 40여명의 한의사들이 부천시 11개 복지관의 어르신, 장애인들과 지역아동센터의 소아들에게 무료 한의 진료를 하고 있으며, 14년간 봉사를 인정받아 2018년 경기도지사 표창, 2023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창단 초기부터 봉사단원으로 시작해 2017년부터 단장을 맡아 의료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심상민 단장은 봉사를 하며 느낀 점에 대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늦은 시간까지 아동센터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주로 만나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그분들의 웃음을 지키려면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주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심상민 단장은 "늘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누가 이끌어주지 못해 망설이고 있다면 허준 봉사단처럼 단체에 소속되어 각자의 능력을 조금씩 나누면 좋겠다"며 나눔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허준 봉사단' 심상민 단장이 1116회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심상민 단장의 따뜻한 만남은 오늘(20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