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남편이 내 영화를 안봤으면 좋겠다" 그녀만의 솔직한 표현법은?

배우 박시연이 2년만에 둘째 임신 소식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신영의 남편에 대한 애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시연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연은“남편이 내 영화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시연은 그 이유에 대해 “남편이 보면 부끄러울 것 같다. 안 봤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사연인 즉, 박시연은 영화 ‘간기남(감독 김형준)’을 통해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바 있어 이에 대한 걱정을 표현한 것.

이에 박시연은 “평소 남편이 내 키스신에 대해 별 말이 없는걸 보면 아마도 키스신을 안 보는 것 같다”라며 “만약에 남편이 보고도 모른 척 해주는 거면 정말 고마운 것 같다”라고 말해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박시연은 “평소 남편에게 하고 싶은 말을 바로바로 하는 편이다"라며“남편과 평소에 별로 싸우지 않는다. 화를 잘 안내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