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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일교차 '뚝', '주륵주륵' 큰 비 오는 지역 어디?

2015-09-05 22:54 | 이상일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내일 9월의 첫째주 주말인 일요일 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껴 흐린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일부 서울·경기·인천·수원 등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거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 날씨예보, 일교차 '뚝'…'주륵주륵' 큰 비 오는 지역 어디?/사진=연합뉴스

기상청 날씨예보(일기예보) 따르면 주말인 내일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전라남북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는 날씨를 보이겠다.

주말인 내일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밤까지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져 쌀쌀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주말인 내일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경북내륙·울릉도·독도 5∼20㎜로 비가 와서 다소 일교차가 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주말인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내일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한 날씨가 지속되겠지만 조금 낮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번 주말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지속될 예정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주말 날씨 이후 일교차가 크게 떨어져 환절기 건강관리에 힘쓰는 것이 좋겠다고 기상청은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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