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한국남부발전, 무재해 달성 위한 ‘안전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2024-04-29 16:00 | 박준모 기자 | jmpark@mediapen.com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남부발전은 25일부터 26일까지 남부발전 경영진과 안전실무 책임자, 협력사 안전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사 합동 ‘전사 안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경영진과 안전실무 책임자, 협력사 안전담당자 등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무재해 달성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안전정책과 중대재해처벌법 최근 사례, 산업재해 대응전략 등을 상호 교류하며 안전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우수안전인 포상,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특강, 전사 무재해 달성 전략과 자기규율 예방체계 정착 노력 등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최근 경향 및 주요 사례를 살펴본 외부 전문가의 안전 특강은 기업과 근로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질문이 이어졌다. 

이후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수단인 위험성 평가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어졌으며, 안전의식 문화확산을 위한 2024년 안전교육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원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기업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산업안전에 관한 사항을 기업경영의 핵심과제로 격상시킨 것은 긍정적인 성과”라며 “한순간의 방심으로 그 모든 성과와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는 만큼 현장의 위험 요인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관련 내용을 위험성 평가에 철저하게 반영·공유해 무재해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