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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요르단 국왕과 11일 정상회담

2015-09-06 17:22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문상진 기자]대한민국과 요르단 양국 간 투자 및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1일 청와대에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정상회담 및 공식 만찬을 갖고 양국 통상·투자, 건설·에너지, 문화·교육, 개발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오는 10∼11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1999년 2월 즉위 이후 다섯 번째 방한이다.

요르단은 이스라엘, 레바논, 시리아를 포함한 지역을 뜻하는 중동 레반트 지역의 지정학적 허브국가로, 2014∼2015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으로 중동의 이해를 대변하고 있는 만큼 우리의 대(對) 중동 진출에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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