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선미가 강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는 30일 "다양한 느낌을 뿜어내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섬세한 연기력을 가진 김선미 배우와 함께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가 역량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김선미는 영화 '세자매', '괴기맨숀', '82년생 김지영', 연극 '공포가 시작된다', '다른 여름', '모럴패밀리' 등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활약했다.
김선미는 "강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고 새 출발하게 되어 설렌다. 서로 좋은 시너지 낼 수 있도록 저 역시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엔터테인먼트는 김선영, 성지루, 공현주, 김민규, 박지아, 박혜은 등 연기파 배우들이 포진한 연기자 전문 엔터테인먼트로, 김대진, 민연홍, 이정훈, 김상훈, 박진석, 정형건, 한승훈 등 유명 스타 PD들의 감독 에이전시를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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