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난민 가족들을 유럽 모든 가톨릭 교구가 받아들여야 한다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촉구하고 나섰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미사에서 곧 두 가구의 난민 가족을 받아들일 바티칸의 두 개 교구를 중심으로 단합해야 한다고 이탈리아 뉴스통신인 안사 등이 보도했다.
올해 12월 시작되는 희년에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구체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구인 로마를 비롯해 유럽의 모든 교구, 모든 종교 사회, 수도원, 성전 등에서도 난민을 받아들일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