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신임 대표 선임

2024-05-02 10:41 | 김연지 기자 | helloyeon610@gmail.com
[미디어펜=김연지 기자]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지난 1일부로 토마스 바거스하우저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이번 임기 전 벤츠 본사가 있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벤츠 모빌리티 해외 및 중화권 시장 성과 관리 총괄로 근무했다.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벤츠 모빌리티에서 20년 동안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아온 자동차 금융 전문가다. 2004년 다임러 뱅크 AG에 리스 및 재무 컨설턴트로 입사해 지난 2007년 벤츠 뱅크 AG 승용차 및 상용차 부문 제품관리 팀장 자리에 올랐다.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신임 대표./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이후 2014년부터 6년 동안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스페인에서 영업 및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부터는 벤츠 모빌리티에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영업 및 마케팅 총괄을 담당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시장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벤츠에게 한국은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책임감도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보다 나은 벤츠 경험을 위해 최상의 금융 및 리스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