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명문 e스포츠팀 'T1'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롤, LOL)' MZ세대 팬들을 위한 'T1 체크카드'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명문 e스포츠팀 'T1'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롤, LOL)' MZ세대 팬들을 위한 'T1 체크카드'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하나은행 제공
T1 체크카드는 e스포츠의 간판이자 롤 국제대회에서 역대 최초 4회 우승을 기록한 T1의 팬들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출시한 상품으로, 출시 3년 만에 리뉴얼된 새 디자인을 선보였다.
개편된 카드는 세계 스포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인에 이름을 올린 '페이커' 이상혁 선수 외에도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스타벅스 20% 적립 △영화 10% 적립 △놀이공원 50% 할인 등이 포함된 '영하나(Young Hana) 체크카드'의 기본 혜택과 △T1 오프라인 굿즈샵 최대 10% 현장 할인 등의 스페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하나은행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카드 신청자 중 선착순 3000명에게 한정판 DIY 스티커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달 31일까지 하나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틸시리즈 무선 게이밍 헤드셋 △T1 공식 굿즈 플레이어 스웨트셔츠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카드 발급 후 '주택청약종합저축'이나 'T1 우승 기원 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틸시리즈 키보드&마우스 세트 △롤 공식 굿즈 티모 모자 △커피 기프티콘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e스포츠를 응원해주는 T1 팬들의 성원에 보답코자 T1 체크카드를 리뉴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팬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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