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3일 인천국제공항에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G/FORE)’ 팝업 매장을 열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 팝업 매장 입구/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중앙부에 위치한 이번 지포어 팝업은 골프와 관광,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외 골프 여행 수요에 맞춰 기획됐다. 봄 시즌에 어울리는 모자, 신발, 가방 등 다양한 골프웨어를 만날 수 있다.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는 과감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국내 골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1년 코오롱FnC를 통해 국내에 론칭한 이후 2년 만에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 의류의 경우 국내에서 자체 기획한 상품을 판매한다. 자체 기획한 큐브백은 지포어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꼽히는 대표 상품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지포어 팝업 매장 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00달러 이상 구매자에게는 ‘볼마커·우드티 세트’를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공항에서부터 골프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포어 팝업을 별도 부티크 매장으로 조성했다”며 “팝업 매장에 들러 더욱 풍성한 골프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