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지난달 18일 공고한 '혁신성장펀드 2024년 1차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에 따른 제안서를 접수받은 결과, 총 19개사가 사업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산업은행은 지난달 18일 공고한 '혁신성장펀드 2024년 1차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에 따른 제안서를 접수받은 결과, 총 19개사가 사업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산은은 이번 1차 공모를 통해 혁신산업펀드 대형(3000억원) 2개사, 중형(2000억원) 2개사, 소형(1000억원) 3개사 및 성장지원 펀드 대형(5000억원) 2개사 등 총 9개의 자펀드 위탁운용사를 5월 말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연내 펀드를 조성해 미래전략산업 및 유니콘 기업 창출 등을 위한 투자를 집행하게 된다.
산은 관계자는 "국가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혁신성장펀드 조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 등 국가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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