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고민시가 어린이 날을 맞아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5일 "고민시가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 5000만 원을 기부하고 어린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고민시의 후원금을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고민시는 지난 해 12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또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미혼 한부모 가정, 수해 이웃, 5·18 민주화재단 등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기부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고민시는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영화 ’밀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3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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