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NS홈쇼핑은 창립 23주년(5월7일)을 맞아 지난 3일 경기도 판교 사옥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조항목 대표는 4월 열린 ‘HBH 미술제’와 ‘HBH 최강부서 및 HBH실천모범사원 선발’, ‘PB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전’에 입상한 임직원과 20년·15년·10년 장기근속자를 포상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가 지난 5월3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열린 창립 2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은 ‘일일관리를 통해 문제를 미리 가려내고, 드러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행동하는 습관’을 뜻하는 HBH(Harim Behavioral Habit, 하림의 실행 습관) 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이날 영상으로 축사를 전달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새로운 행동습관을 익히면서 그야말로 거듭나는 대전환을 시작했기에 더 특별한 창립기념일”이라며 “대내외적 많은 어려움과 시장 환경의 변화 속에서 항상 도전하며 안주하지 않는 헌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청년기를 맞이한 NS홈쇼핑은 이제 미래세대를 위한 고민을 할 때”라며 △문제의식을 갖고 개선점을 찾아 실행할 것△늘 새로운 것을 시도할 것 △자부심을 갖고 진취적으로 활동할 것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임직원에게 “NS임직원 모두가 선제적 의사결정과 일일결산 관리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NS홈쇼핑은 농수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세계 최초의 식품전문 홈쇼핑’으로 2001년 5월 7일 창립했다. 먹방, 쿡방, HMR 등 당시로서는 생소했던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식품산업과 농수축산업 발전에 힘썼다. 현재 모바일은 물론 디지털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종합유통기업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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