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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전산시스템 정기 점검…12일 새벽 금융거래 중지

2024-05-07 16:19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인 전산 시스템 운영을 위해 오는 12일 일요일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인 전산 시스템 운영을 위해 오는 12일 일요일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점검 중에는 카뱅 앱 접속을 비롯한 이체, 카드 결제, ATM 입출금 등 모든 금융거래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상세 중단 업무는 △카카오뱅크 앱, 홈페이지 이용 불가 △체크카드, mini 카드 이용 불가 △자동화기기(CD/ATM) 이용 불가 △입출금/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불가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카카오뱅크 거래 불가 △고객센터를 통한 상담 및 업무 처리 불가 등이다. 

중단 시간은 12일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7시간으로 예정돼 있으나, 시간은 작업 진행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카뱅은 이번 정기점검에서 전산 장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시스템의 구성 변경 및 장비 업그레이드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카뱅 관계자는 "2300만 고객이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카카오뱅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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