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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길 쌀쌀, 낮 최고 19~26도…큰 일교차 주의

2024-05-08 20:50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목요일인 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구름이 많이 끼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목요일인 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구름이 많이 끼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최저기온은 서울·인천이 12도, 대전·대구 9도, 울산은 7도에서 시작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춘천·대전·세종·전주·광주·울산 23도, 강릉 26도까지 오르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전북·경북권 내륙, 전남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1.5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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