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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은, 와이원엔터서 류승범·황정음과 한솥밥 먹는다

2024-05-09 09:22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주예은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9일 "연기부터 창작 활동까지 다방면에 재능을 겸비한 주예은 배우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탄탄한 연기력에 눈길을 사로잡는 천의 얼굴을 가진 주예은이 더 다양한 작품과 플랫폼에서 대중을 만날 수 있도록 든든한 서포터이자 좋은 파트너로 동행할 것"이라고 계약 소식을 전했다.

주예은은 다수의 단편 영화 주연을 맡으며 탄탄하게 쌓아 올린 연기력을 바탕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드라마 '악의 꽃', '나를 사랑한 스파이', '더 로드:1의 비극', '괴물'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동시에 영화 '피해자들', '악녀', '불한당', '범죄도시3' 등 굵직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뮤직비디오와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게다가 주예은은 직접 작품을 기획, 연출 및 주연까지 맡아 유수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그가 작업한 단편 영화 '낯선 여자'로 '2020 SNS 3분 영화제' 여자연기상과 단편 영화 '해보다'로 ‘2022년 제4회 비만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주예은은 2024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을 받은 장편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류승범, 예수정, 황정음, 이범수, 박효주, 이엘, 김선화, 도지한, 전혜원,김태영, 서이라, 김태정, 이재준, 곽희주, 박창훈, 김시은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매니지먼트 업무와 영화∙드라마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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