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배우 손석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손석구는 그동안 '범죄도시2', '나의 해방일지', '살인자ㅇ난감'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지난해에는 영상 작품뿐만 아니라 '나무 위의 군대' 연극을 통해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버버리는 1856년 설립 이후 1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브랜드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유지하면서도 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는 브랜드다.
버버리는 "배우로서 끊임없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손석구가 버버리가 추구하는 정신과 굉장히 맞닿아 있다"며 "브랜드와 같은 철학을 공유하고 있는 그를 버버리 패밀리의 일원으로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이번 앰버서더 선정에 대해 "오래전부터 개인적으로 애정했던 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버버리와 함께할 여정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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