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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이어 광주 KIA-SSG 경기도 우천 취소, 12일 더블헤더 편성

2024-05-11 17:4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잠실 경기에 이어 광주 경기도 우천 취소돼 일요일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11일 오후 5시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비로 열리지 못하고 순연됐다.

1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KIA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사진=KIA 타이거즈 SNS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올 시즌부터 적용된 규정(4월부터 금, 토요일 경기 취소 시 다음날 더블헤더 편성)에 따라 12일 더블헤더로 치러지게 됐다. SSG와 KIA는 12일 오후 2시부터 1차전을 갖고, 1차전 종료 40분 후 2차전이 시작된다.

앞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던 KT 위즈-두산 베어스전 역시 우천 취소돼 12일 더블헤더로 편성됐다.

SSG와 KIA는 11일 예고했던 선발 투수를 12일 더블헤더 1차전에 그대로 내세운다. SSG는 엘리아스, KIA는 황동하가 1차전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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