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아이돌차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이 영웅시대 7주년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에 231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아동·청소년의 건강, 교육, 정서, 자립 지원금에 쓰일 예정이다.
영웅시대는 2017년 5월 12일 첫 출발 이후 올해 7주년을 맞이했다. 이들은 임영웅의 무명 시절부터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임영웅 역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의 성금을 자신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영웅시대 회원들은 "매번 기부하고 봉사하는 분들 존경합니다. 한 걸음씩 배워 가겠습니다", "임영웅 한 사람의 온기가 영웅시대에게로 전해진 것처럼 영웅시대의 온기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잔잔한 파도처럼 번져가길 바랍니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5~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IM HERO THE STADIUM)'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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