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연습 중 발생한 소음에 사과하며 참외를 선물했다는 미담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이 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참외를 배달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주민 A씨는 임영웅에게 받은 참외 한 박스가 담긴 사진과 함께 "(임)영웅이가 소음 때문에 죄송하고 잘 들어 주셔서 고맙다고 집마다 방문해서 줬다"며 감동했다.
하지만 임영웅이 직접 참외를 돌린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측근이 전달한 것이 와전됐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임영웅은 오는 25~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을 개최한다.
앞서 임영웅은 올해 어버이날을 맞이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의 성금을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했다. 그는 2021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팬클럽 이름으로 수억 원씩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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