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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홍콩 출국, 한 두 번 아니다?…"일본 간다더니 홍콩 다녀와" 발언 '재조명'

2015-09-08 19:01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서정희가 과거 전 남편 서세원의 외도 정황을 폭로해 재조명됐다.

 
서정희는 지난해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서정희는 “믿었던 남편에게서 어떤 아주 작은 문자를 발견하게 됐다”며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 속에는 ‘XX오빠랑 둘이 다녀와. 나 집에서 쉴래’라는 내용이 담겨있던 것.
 
   
 사진출처-외부제공
 
서정희는 “남편이 일본을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사실은 홍콩을 다녀왔다”며 “여권을 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을 가더니 여권을 보여줬다. 여권을 다 지워서 나왔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서세원은 8일 여성과의 홍콩 동반 출국설이 불거졌으나 이를 부인했다. 
 
그는 한 매체와 전화 인터뷰에서 “홍콩에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혼자 공항에 왔다. 옆에 우연히 선 여자분과 나의 사진을 교묘히 찍어놓고는 마치 내연녀인 것처럼 기사를 써놨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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