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김수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녀 소식을 전했다. 그는 딸에 대해 "남편이랑 똑같이 생김. 딸의 운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술 후 20시간 경과. 날아다니는 나. 첫째 제왕 땐 이쯤 걷기 절대 불가였는데 왜 이번엔 빠르냐"고 전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SBS에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았다. 2021년 퇴사한 그는 이듬해 3월 검사 남편과 결혼했고, 같은 해 1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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