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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600만원대"…'나주 송월 양우내안애' 견본주택 11일 개관

2015-09-09 09:51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각종 인프라가 인접한 나주 송월지구 신규 단지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한국토지신탁은 올 11일 ‘나주 송월지구 양우내안애’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 양우건설의 '나주 송월 양우내안애' 조감도

한국토지시탁이 시행하고 양우건설이 시공하는 ‘나주 송월지구 양우내안애’는 전라남도 나주 송월동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 59~84㎡ 중소형 평형 위주의 358가구로 구성된다.

KTX 나주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이며 49번 국도·예향로·빛가람로 등을 통해 광주·나주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호남고속도로·광주~무안 고속도로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나주초·중·고교 등이 조성돼 교육여건을 갖췄고 나주시청·나주시의회 등 행정시설과 롯데마트·신세계아울렛(예정)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스포츠 및 예술·문화 시설 역시 단지에서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전남 종합사격장·나주시 실내체육관·나주종합스포츠파크·나주문화예술회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 중후반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나주 송월동 1456-6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8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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