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에어프레미아가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4회 일정으로 취항했다고 20일 밝혔다. LA, 뉴욕 노선에 이은 세번째 미국 본토 정기편이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요일) 일정으로 현지시간 기준 인천공항에서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하고,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각각 11시간, 12시간 50분이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샌프란시스코 하늘길이 열리며 미주여행이 조금 더 가까워졌다"며 "고객의 니즈가 있는 곳에 더 많은 하늘길을 열어 여행의 선택지를 더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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