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달걀 노른자 칼로리가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여름철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를 달래주는 달걀 노른자를 이용한 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달걀 노른자 칼로리가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여름철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를 달래주는 달걀 노른자를 이용한 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달걀 노른자 칼로리는 100g 당 339칼로리로 낮은 편은 아니나 달걀 노른자 칼로리를 능가하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달걀 노른자 칼로리를 따지기 보다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다이어트 중이라면 달걀 노른자 칼로리를 계산해 피하는 것이 식이요법에 좋은데 달걀 노른자 칼로리가 부담스럽다면 여름철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를 달래주는 팩으로 활용하는 것이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
달걀 노른자 칼로리에 영향을 받지 않는 팩으로는 천연 재료를 이용한 수분팩이 있다.
여름철 자외선을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데는 수분 공급이 꼭 필요하다.
우선 여름철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를 위해 달걀 노른자에 벌꿀과 아몬드 오일을 넣어 섞어 팩을 한다.
달걀 노른자에 점성이 있어 쉽게 흘러내리지 않아 간편한 팩은 10분 정도 얼굴에 얹어둔 뒤 미온수에 헹구면 된다.
달걀 노른자 칼로리 걱정이 없는 달걀을 이용한 또 다른 팩은 바나나 2분의 1개를 믹서에 갈아 여기에 달걀 흰자와 참기름 한 스푼을 넣어 골고루 저어 만들면 된다.
얼굴에 골고루 도포한 뒤 20분쯤 지난 후 씻어내면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달걀을 이용한 팩을 하면 수분감은 물론이고 달걀 노른자 칼로리 걱정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