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일동제약은 항산화제 종합비타민 ‘아로나민씨플러스’ 정제의 크기를 약 50%정도로 줄인 ‘아로나민씨플러스-미니’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 아로나민씨플러스-미니/사진=일동제약 제공 |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씨플러스'의 정제의 크기가 다소 커 복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노인층을 위해 ‘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 제품을 발매했다.
'아로나민씨플러스'의 경우 비타민B군과 항산화제 포함과 더불어 비타민C 함량이 1정당 600mg(1일 1200mg)에 이르기 때문에 정제의 크기를 줄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는 1일 복용 성분함량은 유지하되 정제크기를 소형화해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일동제약은 지난 2001년부터 시각장애인 보호를 위해 국산 의약품 중 최초로 제품 포장에 점자(點字) 표기를 시작하는 등 소비자 최우선의 브랜드 철학을 고수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