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기록통장의 첫 번째 아티스트 제휴 상품인 '기록통장 with NCT 위시(WISH)'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기록통장의 첫 번째 아티스트 제휴 상품인 '기록통장 with NCT 위시(WISH)'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카카오뱅크 제공
기록통장은 가장 사랑하는 대상과의 의미있는 순간마다 모으기 규칙을 통해 편리하게 저축하고 저축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새롭게 출시되는 '기록통장 with NCT WISH'는 첫 제휴 상품으로, SM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게 됐다.
가입기간은 다음달 21일까지 한 달간 가능하며, 팬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카뱅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저축 취지를 살려 '기록통장 with NCT WISH'에 쌓인 저축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NCT WISH·NCTzen'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ESG 캠페인도 펼치기로 했다. 기부금은 최대 1억원으로, 상품 판매가 종료되면 카뱅이 'NCT WISH·NCTzen'의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카뱅은 메모남기기 응원을 많이 한 상위 10% 고객을 추첨해 50명을 상대로 '봉사활동 응모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중 최종 선정된 10명의 고객은 NCT WISH 멤버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멤버들의 친필 사인 CD도 추첨을 통해 100명의 고객에게 제공된다.
카뱅 관계자는 "이번 '기록통장 with NCT WISH'는 선한 팬덤 기부 문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 상품"이라며 "저축하는 모든 순간마다 NCT WISH와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