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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햇살은 쨍쨍 바람은 '쌩쌩'…태풍 아타우 세력 '약화'

2015-09-10 06:37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미디어펜=이상일기자] 목요일인 10일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영동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 오늘날씨, 햇살은 쨍쨍 바람은 '쌩쌩'…태풍 아타우 어디로? / 사진=연합뉴스

기상청 오늘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은 구름이 많이 끼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오늘은 낮 동안에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조심해야겠다.

오늘 서울과 경기도를 포함한 일부 내륙에는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념해야겠다. 현재 동해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망된다.

제18호 태풍 '아타우'는 오늘 현재 동해상에 진출해 독도 동쪽 약 3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5km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다만 점차 온대저기압으로 변질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1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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