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남부발전, 가정의 달 맞아 ‘가족 행복 발전의 날’ 개최

2024-05-27 11:35 | 박준모 기자 | jmpark@mediapen.com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남부발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친화경영 일환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가족 사랑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24일 KOSPO 가족 ‘행복 발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은 행사가 열린 24일을 ‘KOSPO 가족 행복 발전의 날’로 정하고 직원 자녀 초청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70여 명의 직원과 자녀가 참여했으며 부모직장 체험을 시작으로 발전소 중앙관제센터 및 사이버보안센터 견학, 행복을 키우는 창의놀이, 자녀와 함께하는 보드게임, 꿈꾸는 환경과학, 태양광에너지 탐구 및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부산시 교육청과 협업한 자녀와 함께하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간 소통하며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화 과정을 경험하고 했다. 

이후에는 ‘지구를 살리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으로 우리 같이 친해지구’라는 주제로 에너지 탐구 및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진행됐다. 남부발전의 본업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세대 스스로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실천해야 할 행동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발전 가족친화경영 관계자는 “향후 이와 같은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전국 사업소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복지, 인사제도 등 다각적인 출산 장려 제도는 물론 일·가정 양립 제도를 확대하는 노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5월부터 약 6회에 걸쳐 2023년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문가 특별 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가족친화 우수 직장’에 15년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하면서 대표적인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