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태영건설은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이 지난 24일부터 3일간 실시된 입주자 사전점검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7월 입주를 위한 막바지 채비를 준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전경./사진=태영건설
태영건설에 따르면 입주예정자 사전 점검에 전체 945가구 중 약 900여가구가 참여해 95% 방문율을 기록하며 점검을 마쳤다.
이 단지는 지난 2021년 9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984만 원대로 100% 계약을 완료했다. 신경주역세권 내에서도 선호도 높은 입지에 상징성을 갖춰 수요가 집중됐다는 평을 받았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 이슈로 준공 및 하자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입주예정자들로부터 이번 호평은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영건설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입주 사전점검을 통해 완성도 높은 건축 디자인 설계와 단지 내‧외관, 조경, 커뮤니티 및 부대시설 등 우수한 시공으로 입주예정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워크아웃도 이달 말 업무협약(MOU) 체결이 예정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랜드마크 동 최상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와 피트니스 센터, 골프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됐다. 아울러 대규모 실내 체육관, 클라이밍센터, 탁구장, 음악실, 코인세탁실 및 아이들을 위한 단지 내 물놀이 시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초등학교 방과수업을 진행하는 ‘다함께돌봄센터’ 등도 마련됐다. 또 100% 지하 주차장으로 설계해 단지 지상을 공원화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주말 사이에 이뤄진 사전점검 때 입주예정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오는 7월 입주 지정 기간에 순조로운 입주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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