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동서발전, 상생협업 품질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2024-05-28 17:24 | 박준모 기자 | jmpark@mediapen.com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동서발전은 2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발전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생협업의 품질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8일 한귝동서발전 본사에서 진행된 '상생협업의 품질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주요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은 동양산전, 디에이치피이엔지, 성도하이텍, 영전기업, 제원엔지니어링, 남일이엔씨,삼현, 신안플랜트, 썬그린이엔씨, 진성기공 10개 협약기업을 선정하고 발전 5사가 공동 운영하는 정비적격기업 인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품질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비적격기업 인증제도는 발전소 정비용 주요 기자재 제작‧정비에 관한 기술 및 품질 보증 능력을 평가해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다.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통과하면 발전 5사의 공용인증서를 발급받게 되며 입찰 시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부산·울산·경주 지역 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정비적격기업 인증 취득을 도운 데 이어 올해는 전국 중소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중소기업이 미래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동서발전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