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인가 기념 대고객 캠페인 'iM뱅크 리본 페스티발(Re-Born Festival)'의 주력 상품인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의 출시를 앞두고, 가입 전 유의 사항을 고객에게 알린다고 29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인가 기념 대고객 캠페인 'iM뱅크 리본 페스티발(Re-Born Festival)'의 주력 상품인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의 출시를 앞두고, 가입 전 유의 사항을 고객에게 알린다고 29일 밝혔다./사진=대구은행 제공
해당 상품은 최고 연 20%의 금리를 지급하는 60일 만기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기본 연 4%에서 최고 연 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매일 납입 시 매회 추가되는 '데일리 우대금리'(최고 연 6%)와 적금 횟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차등적인 '플러스 우대금리'(최고 연10%)가 각각 적용된다.
개인당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납입가능금액은 한번에 1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1일1회 납입 가능) 총 60회 납입할 수 있다.
대구은행은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7월 7일까지 32만좌를 한정 판매할 예정인데, 당일 수요가 몰릴 수 있는 만큼 사전에 iM뱅크 가입 및 입출금 계좌 신청에 나설 것을 추천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전행적으로 진행된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기획과 작명이 이뤄진 상품"이라며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고객에게 '진심'이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했으며 고객의 다양한 기호와 취미를 금융 상품에 녹여내는 고금리 상품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아직 규모는 작지만 알차고 도움이 되고 싶은 은행의 진심'을 고객에게 전하고자 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시중은행 전환 대고객 감사제 iM뱅크 리본 페스티발의 100일 축제에 많은 고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