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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협력사와 안전 협력체계 강화…안전관리 워크숍 개최

2024-05-29 16:25 | 박준모 기자 | jmpark@mediapen.com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28일부터 이틀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안전관리 워크숍’ 및 대국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개최한 '한수원-협력사 안전관리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워크숍에는 한전KPS, 수산ENS, 삼성물산 및 현대건설 등 30여 개 기업의 안전 담당 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방안과 안전계약특수조건 개정 내용을 소개하고, 협력사들은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안전 최우선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한수원은 현재 시행 중인 협력사 안전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사 애로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협력사와의 안전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했다. 아울러 한수원과 협력사 임직원들은 경주 보문단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일상생활 속에서의 안전문화 중요성을 알렸다. 

정원호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산업재해 제로화 달성을 위해서는 한수원과 협력사 간의 끊임없는 소통과 노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류 활동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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