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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출신 요한킴, 6월 7일 '허밍버드'로 데뷔

2024-05-30 10: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SM엔터테인먼트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클래식스(Classics)는 아티스트 요한킴의 데뷔 싱글이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30일 밝혔다. 

요한킴의 SM 클래식스 데뷔 싱글 ‘허밍버드(hummingbird)’는 벌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자작곡이다. 

아티스트 요한킴. /사진=SM엔터 제공



요한킴은 작은 몸짓으로 치열하게 날갯짓을 하는 벌새의 모습을 세상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자 노력하는 모든 이들의 모습으로 치환해 신곡에 담았다. 

‘영재’, ‘신동’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단 한 명의 아티스트로 도약하고자 하는 그의 바람도 함께 표현했다. 

요한킴은 14살에 SBS ‘영재발굴단’ 피아노 신동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5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전날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요한킴의 데뷔 트레일러는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구성됐다. 

한편, SM 클래식스는 K-팝(POP)을 오케스트라 버전 등 다양한 편성의 클래식 음악으로 편곡해 선보이고 있다. 아티스트들과 협업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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